세종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ㆍ지도자 영입비 전달식’
세종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ㆍ지도자 영입비 전달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17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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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종목 50명 2억1천3백만원 영입지원(선수41명, 지도자9명)
우수선수들
우수선수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선수 및 지도자 영입에 힘쓰고 있는 각 종목단체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영입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며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 우수선수 및 지도자 1차 영입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연고협약 종목 : 코오롱 육상, KB국민은행 사격,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한국수자원공사 탁구 등 4개 종목 23명․ 경기력 우수 종목 : 세종시레슬링협회, 세종시철인3종협회 등 2개 종목 11명․ 메달획득 우수 종목: 세종시복싱협회, 세종시족구협회, 세종시합기도협회 등3개 종목 16명

연고협약팀
연고협약팀

전달식에는 노동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총 9개 종목단체에 총 2억1천3백만원의 영입비가 지원되었다.

오영철 회장은 “지역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각 단체의 사기 진작과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 달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지도자 영입비 전달식’ 단체사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지도자 영입비 전달식’ 단체사진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유망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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