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유성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유성구 주민과 함께하는 벚꽃음악회’가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하영 밴드가 특별출연한 벚꽃음악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유성경찰서 뒷마당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정명옥 유성경찰발전협의회장의 인사말과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의 축사에 이어 2부 음악회가 본격 시작됐다.
이날 공연은 트럼프(이상호) 연주를 시작으로 통기타(여인준·김애란), 하모니카(최병학), 새누리유치원 합창단(7세반), 클래식(김현호), 아코디언(이효주), 톨로(양하영·신윤섭·홍소림), 양하영·윤성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90분간 이어졌다.
공연자들은 음악회를 찾은 200여 명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명옥 유성경발협회장은 "유성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음악회를 열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