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김이태안과의원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에 새병원 건립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1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새병원은 현 병원 근처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최첨단 장비와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갖추고 내달 7일 개원한다.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새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해 협력병원과 지역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이태 원장은 “지역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새병원 건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이태안과는 2021년 개원했다. 최신 시설·장비, 전문 클리닉 시스템을 갖추고 안질환 환자를 돌보고 있다.
특히 매일 저녁 6~7시에 발생하는 의료수익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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