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 노조 신임 의장 길평희 및 지부장 이용탁 취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 노조 신임 의장 길평희 및 지부장 이용탁 취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10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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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노동조합 제11대 충남지역본부의장으로 길평희 의장이, 충남지역본부지부장으로 이용탁 지부장이 각각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가운데 5인 이용탁 지부장-박주형 수석부위원장-길평희 의장-이민수 본부장-김재선 지사장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및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길평희 신임 의장은 1994년 입사 이후 줄곧 충남지역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았으며,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친근한 리더십으로 조합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이용탁 신임 지부장은 2000년 입사 후 농지은행 사업 등을 담당하며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료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탁월한 업무 능력과 책임감으로 신망을 얻고 있다.

취임사를 통해 길평희 의장은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힘을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며 “모든 조합원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탁 지부장은 “조합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노동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길평희 의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진정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적인 충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길평희 의장과 이용탁 지부장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이 더욱 단결하여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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