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프로그램 고도화’ 1차 전문가 세미나 ‘성료’
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프로그램 고도화’ 1차 전문가 세미나 ‘성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09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재근로자 및 교원 대상 마음회복 산림치유프로그램의 발전방안 모색
‘산림치유프로그램 고도화’ 1차 전문가 세미나 개최 단체사진
‘산림치유프로그램 고도화’ 1차 전문가 세미나 개최 단체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산재근로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재근로자와 교원 대상 산림치유 사업의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고도화 계획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산재근로자의 특성 및 치유 운영사례(대전근로자정신건강센터 송경숙 국장)’ 발표와 ‘교원의 심신 회복 지원 전략과 사례(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성미란 장학관)’에 대한 외부 전문가 제언과 토의로 진행됐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산림치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발전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라며, “산재근로자와 교원의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도적·정책적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된 내용을 토대로 6월 중 2차 세미나(현장 시범운영), 8월에는 최종 세미나(성과물 공유 및 확산)를 개최하여 산재근로자와 교원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