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8일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성학)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팀장 박용석)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해 대사동·대흥동·부사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장 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으로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제품에 대해서는 봉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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