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발전 전략 수립·발굴 목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일 충남연구원과 ‘문화콘텐츠 지역 연관 산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단체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발전 전략 수립·발굴이 목표다.
양측은 ▲문화콘텐츠산업 주요 트렌드·이슈 분석 ▲충남에 적용 가능한 장르·신기술·아이템 발굴 ▲충남도·기초단체 특색 적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추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우수사례 조사와 문화산업 종사자 설문조사 분석 등 다양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문화콘텐츠 산업이 충남도와 기초단체의 새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문화산업 브랜드 차별성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산업을 조화롭게 엮은 전략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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