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제80회 식목일인 4월 5일(토), 수원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궁화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aT는 지난해 나주 본사와 양재 꽃시장,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나라꽃 무궁화 심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내 주요 시설에 무궁화 식수를 확대하고,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그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문표 aT 사장은 “무궁화를 심는 것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실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aT는 앞으로도 화훼문화진흥 전담 기관으로서 무궁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지켜나가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 완수와 문화적 가치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aT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1일(화) 나주 본사에서도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개최하며 나라꽃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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