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비전 선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비전 선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05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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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문화도시센터’ 개소…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3일 박연문화관 3층에서 ‘한글문화도시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갖고,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글문화도시센터’ 개소식

박영국 대표이사는 “한글은 우리 민족의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세종시는 한글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하는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세종시 곳곳에 한글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글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1일 신규 직원 10명을 채용하고, 이날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시 한글문화도시과 관계자, 재단 직원 등이 참석하여 한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2027년까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력하여 8개 과제,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은 한글 문화도시 사업 추진 원년으로, 재단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이라는 비전 아래 ▲한글문화 진흥 ▲운영의 내실화 ▲협력체계 마련을 올해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한글의 가치를 지역 사회를 넘어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세종대왕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제한 ‘한글’의 의미를 예술로 재해석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한글문화를 창조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글 국제 비엔날레 개최, 한글 시민 예술가 양성, 한글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공연·전시 프로그램 운영, 한글·세종대왕 기념 행사 개최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광역 연계 사업으로 충청권 문화도시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조성하는 한글 놀이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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