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A등급 이상 유지...중기부 경영평가도 ‘우수’
입주기업 매출 142억 원, 고용 73명 창출, 창업 5건 등
입주기업 매출 142억 원, 고용 73명 창출, 창업 5건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25년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선문대는 이번 평가로 지역 내 대표 창업지원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주관해 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 인력 및 보육실 운영 실적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성과 ▲창업 유관기관 협력 ▲보육기업 매출·고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문대 창업보육센터는 8년 연속 A등급 이상을 유지하며 꾸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우수 BI(Business Incubator)’로 선정됐다.
입주기업 성과도 두드러졌다. 센터에는 현재 기업 27곳이 입주해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매출 142억 원을 달성하고, 7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와 함께 신규 창업 5건, 지식재산권 등록 4건, 출원 27건 등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선문대 창업보육센터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 차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업 네트워크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겅종수 선문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성과는 창업보육센터의 체계적인 운영과 입주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성과”라며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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