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대전시 무형유산 종목 특강 프로그램인 「2025 해설이 있는 무형유산」 참가학교 및 복지기관·시설단체를 10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25 해설이 있는 무형유산」은 대전시 무형유산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유산 예능 9개 종목(▲웃다리농악 ▲앉은굿 ▲들말두레소리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대전향제줄풍류), 기능 1개 종목(▲매사냥) 보유자의 해설과 시연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청 단체가 직접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으로 ‘찾아오는’ 프로그램(20명 이상 80명 이하 신청 단체 대상)과 대전시 무형유산 보유자가 신청 단체로 ‘찾아가는’ 프로그램(20명 이상 해당 기관 수용 가능 인원까지)으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0월 31까지는 지역 내 교육기관(15회차)과, 사회복지관·노인복지시설(10회차)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고3수험생(5회차)을 대상으로 모집해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대전문화재단(dcaf.or.kr)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djichc@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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