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특별 체험 행사 ‘식목일, 클린그린씬!’을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본관 [산림환경보전관] 관람 후 미션지 풀기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 놀이(종일체험) ▲커피박 화분 꾸미기(선착순 100명) ▲반려식물 심어보기(선착순 100명) ▲씨앗폭탄 만들어 던지기(종일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클린그린씬’은 ‘클린하게 버리고, 그린하게 심고, 씬나게 퍼뜨리자’의 줄임말로, 참가자들은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방법과 가정 외에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2025년 4월 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인산산림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자세한 운영 일정 및 내용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 내 박물관 소식(https://museum.asanfmc.or.kr/museum/index.php?m_cd=132)및 유선문의(041-538-1945/ 1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식목일을 맞아 자연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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