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학생생활관 “블룸하우스” 개관식 개최
국립공주대, 학생생활관 “블룸하우스” 개관식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3.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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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민자사업(3차 BTL) 학생생활관 개관식
총사업비 446억 원, 편안함과 효율성 더해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31일 블룸하우스 정문에서 임경호 총장 및 학생생활관장(홍성애)을 비롯한 보직교수, 행정과(실)장, 총학생회장, 관생자치회 임원, 학생생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형 민자사업(3차BTL)학생생활관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국립공주대학교 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은 총사업비 446억원으로 2023년 9월에 착공하여 2025년 3월에 준공된 신규사업으로서 공주캠퍼스 신축동 블룸하우스는 지하1층, 지상12층 건물로 연면적은 8,411㎡, 관생실 205실에 408명을 수용, 예산캠퍼스 신축동 청운사는 지하1층, 지상10층 건물로 연면적은 4,068㎡, 관생실 106실에 212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편의와 환경개선을 위해 홍익사․해오름집․금오사에 대하여 4인 1실 관생실을 2인 1실로 변경하고, 관생실 내 개별 화장실을 설치 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해오름집: 연면적 5,583㎡, 155실, 308명/ 홍익사: 3,343㎡, 113실, 224명 / 금오사: 3,959㎡, 106실, 212명]

특히, 블룸하우스는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생활관식당을 지상층에 반영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하고, 관생실 내 화장실과 샤워실 공간을 분리하여 관생들에게 편안함과 효율성을 높이는 품격 있는 기숙형 학생생활관이다.

이날 임경호 총장은 “학생생활관을 개관함에 따라 학생들이 보다 캠퍼스 생활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라며“더불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기숙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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