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천안직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추진 발판 마련
LH, 천안직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추진 발판 마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3.2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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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토교통부의 지구계획승인 고시 완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직산읍 일원에 위치한 천안직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28일 국토교통부의 지구계획승인 고시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 발판을 마련 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지구 면적은 612,988㎡로 연내 보상계획공고 절차 진행 예정 및 ‘26년 하반기 공사발주 예정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천안직산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공공지원민간임대(2,449호), 공공임대(988호), 민간분양(1,363호), 단독주택(98호) 등 총 4,898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주거용지와 인접해서 초등학고, 중학교, 유치원 각 1개소가 계획되어 있어,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의 국민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부지 인근에는 천안IC 및 직산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며, 직산역 인근으로 상업·업무시설 및 도시지원시설을 조성 예정이다. 또한 지구 북측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및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활기찬 주거지로의 탈바꿈이 예상된다.

양치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천안직산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가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 인구 유입을 촉진할 것이며, 직산역 주변의 업무 및 도시지원시설 배치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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