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은 지난 25일 산내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경영 조합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21명에게 2,01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산내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6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364명에게 3억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경영 조합장은 “농협의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농업․농촌과 국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농협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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