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도 다회용기 제공
‘청사 내 1회 용품 제로' 선언
‘청사 내 1회 용품 제로' 선언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는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다시 사용하고 1회 용품 줄이는 실천 ON)’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유성재즈&맥주페스타’뿐만 아니라 유성구 대표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도 음료와 음식까지 다회용기에 제공해 친환경적인 축제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사 내 1회 용품 제로(Zero)’를 선언하고 청사, 보건소, 평생학습 원 등에 총 21개의 다회용 컵 공급·회수함을 설치하고 개인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 4대의 텀블러 세척기를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친환경 청정 유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구부터 1회 용기,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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