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협의회’ 출범...지역 창작자 지원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협의회’ 출범...지역 창작자 지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5.03.2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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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 발전·활성화 전략 수립 위해 구성
스토리 IP 특화 교육, 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25일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제4기 운영협의회(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창작자를 지원하고, 콘텐츠 산업 발전·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했다.

향후 2년간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 방향성, 지원정책 수립,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협의회는 문화 콘텐츠 관련 교수와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2017년 개소 이후 지역 창작자 정주 여건을 조성해 왔다.

그리고 웹툰, 웹소설, 영화, 드라마 등 스토리 기반 콘텐츠 창작을 위한 특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진흥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창작스튜디오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토리 IP 특화 교육 확대 ▲콘텐츠 IP 사업화 및 판로 개척 ▲네트워킹 기회 증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창작자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지역 창작자들이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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