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세길)는 24일 제288회 임시회 회기 중 구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관저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제복지위원회의 방문은 그린리모델링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보건시설의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저보건지소는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설 개선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기능을 확대·전환해 2025년 8월 ‘관저주민건강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날 경제복지위원들은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장치 설치, 태양광 설비 등 주요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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