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금융 취약계층 지원.... 3자 협약 체결
대전도시공사, 금융 취약계층 지원.... 3자 협약 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3.2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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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과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금융지원서비스 제공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활 지원
지난 20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자 협약 체결식 모습
지난 20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자 협약 체결식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 서민금융진흥원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지난 20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 취약계층인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채무조정과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자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채무조정 상담 및 서민금융 지원 ▲ 찾아가는 이동 상담 강화 ▲ 금융-고용-복지 등 연계 강화 ▲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 홍보와 공동사업 활성화 등이다. 또한 향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입주예정자 대상 대출 연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최경진 도시재생본부장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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