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달 16일까지‘2025년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6기’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전광역시와 대전혁신센터는 기술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2020년부터 대전형 소셜벤처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있다.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총 12주 과정의 소셜벤처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1단계(임팩트 빌드업)에서는 기업이 소셜 밸류를 도출하고,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로 리빌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단계(임팩트 밸류업)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하여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선정된 15개 기업에게는 브릿지 오디션, 파이널 오디션을 거쳐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차등 지원하여 소셜벤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소셜벤처 분야 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d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희 대표이사는“국제적으로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투자와 정책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소셜벤처 기업들이 이러한 흐름에 맞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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