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활력 일자리 9,631개 창출 목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는 2025년 서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구 일자리 창출 대책 목표는 변화된 고용 환경에 맞춰 9,631개 일자리와 49,65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서구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인프라·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직접일자리 창출 확대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만년동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조성 ▲KT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서구 일자리혁신네트워크 운영 ▲서구 창업지원센터 운영 ▲서구 창업허브센터 운영 ▲서구 청년 창업브랜드 프로젝트 Y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서구 일자리 박람회 ▲직접일자리창출 사업(62개) 등이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일자리·산업·경제 정책 전반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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