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4년 연속 선정
남서울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4년 연속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3.14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3일, 충청남도와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지난 13일, 충청남도와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서울대학교는 충청남도와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사회 서비스 제공에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와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남서울대학교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신체역량 부문을 담당한다.

남서울대학교는 지역의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진의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서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김수현 학과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 인프라와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트레이너를 양성해 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2022년부터 매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지역 내 청년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춘 청년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