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자격증·외국어 등 11분야 600여 과정 운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도민의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도민 사이버교육’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민 사이버교육은 ▲도정 핵심 ▲리더십 ▲자기 혁신 ▲경영 기법 ▲정보화 역량 ▲자격증 취득 ▲인문·교양 ▲건강관리 ▲외국어 ▲제2외국어 ▲취미 등 11개 분야 600여 개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도민 사이버교육센터(chungnamdomin.hunet.co.kr)에 접속해 진행하면 되며, 피시(PC)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지난해 도민의 수요가 높았던 과정으로는 ▲충청남도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4대 폭력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적극 행정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이 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교육을 365일 연중 내내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관리·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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