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및 지지자 200여명 참석
신현성 위원장 "내란 혼란 막아내기 위해 당원 단결해야"
신현성 위원장 "내란 혼란 막아내기 위해 당원 단결해야"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성)는 지난 9일, 보령시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당원 및 지지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란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신현성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친일 기득권 세력이 만든 불평등과 종식되지 않은 내란의 혼란을 막아내기 위해 당원들이 단결해야한다.”며 “보령·서천 지역을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김준혁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은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친일 기득권 세력이 어떻게 사회적 불평등을 고착화시켜왔는지”를 설명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바로잡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당원 한 명 한 명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사회적 혼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고문 위촉장수여식 ▲ 김준혁 의원 특별강연 ▲ 결의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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