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참여 어르신 567명, 노년 사회화 교육 개강
대전시노인복지관, 참여 어르신 567명, 노년 사회화 교육 개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3.06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개강식 진행해
대전시노인복지관이 6일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이 6일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6일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에는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복지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락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하 인사와 교육 참여 어르신의 활동 다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총 22개 과목 33개반이 운영되며 △어학 3개 과목 6개반 △정보화 2개 과목 6개반 △건강 7개 과목 8개 반 △정서 10개 과목 13개반에 어르신 567명이 참여한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이 6일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기념사진
대전시노인복지관이 6일 ‘2025년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기념사진

최고령 수강생(92세)과 최연소 수강생(66세)의 나이 차이가 26년에 달해, 교육을 통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이 기대된다.

김인식 원장은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