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원순환 이응가게 3곳 확대 추진
세종시, 자원순환 이응가게 3곳 확대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3.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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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투명페트병‧종이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3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지난해 도담동 싱싱장터에서만 시범사업으로 운영됐었지만 올해부터는 소담동 싱싱장터와 조치원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1호점인 도담동 이응가게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2호점 소담동, 3호점 조치원 이응가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각 매주 수요일과 월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 종이팩, 캔류 등을 깨끗이 씻어 이응가게로 가져가면 무게에 따른 보상단가(㎏당 100∼600원)를 기준으로 여민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는 ㎏당 100원이 추가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응가게 운영 개시 이후 한 달 동안은 여민전 포인트 2배 적립, 신규 고객 대상 이응가게 전용 에코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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