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4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배재대는 이번 신입생 입학에서 학부 2006명, 대학원 119명 등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욱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입학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욱 총장은 “배재대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숭고한 개척 정신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이라며 “창립 140주년이 되는 해에 입학한 여러분과 배재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을 기념해 김인문 지용종합건설 대표가 대학 발전 기금을 김욱 총장에게 기탁하는 행사도 가졌다.
배재대는 4~5일에 걸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도전학기제(꿈드림설계S’ 프로그램을 연다.
오리엔테이션에선 캠퍼스 안전교육과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고 5일엔 대학생활 나래 프로그램, 공유대학, 글로벌 배재인, 도서관 프로그램, 배재 투게더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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