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대표 조민)와 바른생각병원(병원장 전택수)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대전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요양원·주간보호센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 시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양 기관 소속 임직원 및 직계가족, 돌봄 대상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교류로 상호 공동의 편의와 이익 증진 노력 ▲환자 및 임직원과 직계가족의 진료의 편의 제공 ▲기타 협약 내용의 세부사항은 별지에 작성하고 신뢰에 의하여 이행되도록 한다.
바른생각병원은 척추센터, 관절센터, 통증클리닉, 재활치료센터, 내과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며 수술 전부터 수술 및 재활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는 24시간 전문 간호, 생활 지원, 작업 치료 등을 제공하여 입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종교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종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의 전문성과 밝은생각병원의 의료 서비스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바른생각병원 경영기획. 본부장 김만호, 간호부장 심우정, 원무과장 김태유 등이 참석했다.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는 대표 조민, 예스케어 주간보호센터 이유진 원장, 부원장 박정모 등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