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은 "2월 22일부터 1005번 버스가 아름동을 거쳐 조치원과 오송역을 운행하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1005번 버스는 대전 반석역과 은하수공원 구간을 운행했으나, 이번 노선 변경을 통해 아름동은 물론 조치원과 오송역까지 운행 구간이 연장되었다.
이번 노선 확대로 아름동 주민들의 BRT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한 번의 승차로 조치원과 오송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상병헌 의원은 "1005번 노선 운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준 집행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선은 반석역 출발 - 첫마을 - 새롬·다정동 - 시립도서관 -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 범지기마을8·12단지 - 아름초등학교 - 범지기마을10단지 - 범지기마을10단지 북측 - 범지기마을3·9단지(청소년센터) - 조치원 - 오송역 (총 46km)
배차간격은 15~20분이며, 1일 53회 운행, 편도 11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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