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개원 20주년 기념...지역 대학과 협의체 회의
하반기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 연합교류공연 개최
하반기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 연합교류공연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영화·음악 분야 협의체를 구성했다.
진흥원은 최근 지역 대학과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 회의,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진흥원은 회의에서 협의체 구성원과 AI·콘텐츠 IP 기반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화산업 발전 협의체 회의에서는 관련학과 연계 사업 확대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을 의논했다. 하반기에는 진흥원 개원 20주년 기념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을 운영하기로 했다.
음악 유관학과 협의체 회의에서는 대학별 네트워킹 방안과 연합곡 제작 방향성을 논의했다. 하반기에 연합교류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산학연관 협의체 운영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충남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도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학과 함께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에는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천안캠퍼스, 선문대, 순천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 한서대, 호서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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