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예산군의회(임시회) 의결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2025년 본예산보다 272억 원이 증액된 9014억 원(일반회계,특별회계)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6일 제311회 예산군의회(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254억 원(3.1%↑)이 증액된 850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8억 원(3.7%↑)이 증액된 514억 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일반회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4억 원 ▲조정교부금 10억 원 ▲국도비보조금 73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등 117억 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8,246억 원 대비 254억 원이 늘어난 8500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사업 23억 8천만 원 ▲예당관광지주차장확충사업 28억 5천만 원 ▲예당호 느린호수길 관광명소화 사업 15억 원 ▲덕산온천관광지 족욕장재설치사업 4억 5천만 원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사업(운영비포함) 31억 원 등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업비와 운영비 예산이 반영됐다.
기금은 2억 원(1.2%)이 증액된 172억 원으로 재난관리기금 소하천재해예방사업 2억원이 증액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사업을 계기로 추진된 만큼,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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