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폐회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2.25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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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점검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의회가 25일에 본회의장에서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0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으로 문병오 의원 등 5명이 선임되었고, 본회의 이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1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1건의 조례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14일 제2차 본회의부터 2월 20일 제6차 본회의까지 2025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청취를 통해 2025년도 주요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제시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문이 이뤄졌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이선균 의원, 간사에 문병오 의원을 선임한 후 기정액 8,465억 원보다 1.96% 증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613억원을 홍성군수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이선균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심의한 만큼 집행부에서도 지역경제가 안정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은“2025년도 처음으로 가지는 회기일정에 각종 안건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책을 마련한 만큼 집행부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기좋은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폐회식 5분 발언에서는 장재석 의원은 ‘홍성군 발전을 위한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조치 촉구’라는 주제로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홍성군 발전을 막는 족쇄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홍성군의회와 행정이 하나되어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를 통한 홍성군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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