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유승철)는 25일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결의대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사에서 시행 중인 6개 공사 현장 공사감독 및 시공사 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하여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청렴이행각서를 교환하였다.

또한, 안전 경각심 고취 및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 보호구 착용 철저, 작업계획서 작성 및 안전관리자 지정, 공종별 적정 장비사용 등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승철 천안지사장은 “위험요소 사전 점검과 TBM 활동을 철저히하고, 위험작업 반경 내 근로자 접근금지 등 기본적 원칙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안전결의대회를 통해 공사와 시공사 간 안전보건협의체 활성화로 현장 내의 개선점을 다같이 발굴하면서 함께 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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