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찬규)가 조직의 진용을 갖추고 본격 닻을 올린다.

시당 청년위원회는 25일 오후 7시 당사 5층 강당에서 ‘청년이 이끄는 변화!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기치 아래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당협위원장과 선출직 공직자 및 청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찬규 청년위원장과 대전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위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의힘이 다시금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으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찬규 위원장은 발대식에 앞서 “대전시의회를 비롯한 5개 구의회에서 청년 지방의원들이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이제는 지방의회를 넘어 단체장과 국회의원도 청년들이 도전해 젊은 정치를 펼칠 시기가 온 것 같다”며 “청년의 정치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