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만족도 4.7점(5점 만점)
제작·공연 지원, 교육 등 성과
이달 운영 재개...올해 확대 운영
제작·공연 지원, 교육 등 성과
이달 운영 재개...올해 확대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는 지난해 목표 대비 실적을 205%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제작 지원, 공연 지원, 교육, 시설 운영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창·제작 지원 분야에서는 음원 34곡을 제작하고, 송캠프 1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공연 지원 분야에서는 공연 8건을 직접 개최하고 공연 참여 24건 지원, 라이브클립 3건을 제작했다.
시설 운영 면에서는 연간 170건의 대관을 진행해 3542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교육 분야에서는 2개 과정을 운영해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 교류를 활성화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만족도 조사(1053명 대상)에서 4.7점(5점 만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연장 서비스와 프로그램 우수성을 입증했다.
진흥원은 연초 충남음악창작소 시설 점검을 마치고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진흥원은 올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역 뮤지션 발굴 음반 제작 지원 ▲지역 청소년 대상 음반 제작 지원 ▲송캠프를 통한 음원 제작 ▲도내 음악 관련 유관학과 교류 공연 ▲AI 기반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공모전 ▲배리어프리 기획 공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음악·공연 기반 콘텐츠를 통한 도민 문화향유를 강화하겠다"며 "충남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공연 기반 대중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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