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사망 시일 꽤 지난 것으로 추정, 부모 현장에서 긴급체포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충남 서천군 서천읍 한 빌라에서 2살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거주지인 빌라에서 아이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이가 사망한 뒤 시일이 꽤 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대 부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하고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수사 중이다.”고 밝혔으며 타살 혐의점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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