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노기수 대전 대덕구 부구청장이 11일 <충청뉴스>를 방문해 올해 대덕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노기수 부구청장은 "2025년은 대덕구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대덕구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핵심 과제로 추진될 연축동 청사 이전과 조차장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진행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부구청장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그는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들어볼 예정"이라며 "활발한 소통을 통해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 부구청장은 "최충규 구청장과 함께 대덕구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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