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생활시설과 그룹홈 생활시설에 투척용 소화기 등 300만원 지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지난 22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와 설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설 이웃사랑 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각 기관은 유성구의 아동생활시설과 그룹홈 생활시설에서 접수한 필요물품과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등 총 300만원을 지원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취약시설에 대한 정보제공과 그룹홈 생활시설 물품을 전달하고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물품과 투척용 소화기 등을 지원했다.
또한 재단과 본부는 유성경찰서·유성소방서와 협업해 안전 Dream 서비스(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서비스) 및 생활·화재 안전지도교육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의 특성을 살려 의기투합했다.
홍정환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준 여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희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초석이 될 우리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만들기에 함께 해준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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