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로 행복을 연주해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이 김춘화 승승장구 대표에게 칭찬·감사릴레이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장구 연주자로서의 탁월한 기량을 넘어, 꾸준히 봉사의 길을 걸으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아낌없이 나누어 온 ‘행복 전도사’이다.
김 대표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장구 연주와 노래 등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여 혼자 계신 어르신 집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청소를 돕는 등 재능기부와 더불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여 많은 이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춘화 대표는 “작년에 자원봉사 대상을 받았는데, 올해 초에는 이렇게 뜻깊은 칭찬 인증서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 라며, “앞으로도 이 칭찬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의 참된 가치를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황 한효진원장은 “김춘화 대표님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 라며, “작은 칭찬 하나가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이 되듯, 서로를 칭찬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화합하며 행복으로 가득 찰 것이다. 한효진은 앞으로도 칭찬·감사 릴레이를 통해 효의 가치가 널리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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