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설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천안시, 설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1.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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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 경찰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재래시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지난 16일 재래시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인 종합터미널, 6개 전철역사, 병천·고추 등 재래시장 4곳이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시설물 고장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촬영 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보존 후 합동점검반인 경찰에서 조치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설 명절 연휴에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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