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오전 10시33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헌정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현재 윤 대통령은 차량에 탑승해 공수처로 이동 중이다.
경찰과 공수처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고, 관저 내에서 윤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과 다수의 경찰 차량 호송차 등이 빠져나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공수처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 5동 건물로 호송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불법 수사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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