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개원...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 조성
1000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및 헬리패드 갖춰
1000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및 헬리패드 갖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새병원이 오는 5월 7일 본격 개원한다.
9일 병원에 따르면 현재 새병원 개원을 위한 공정을 마치고, 이전 준비과정에 돌입했다. 지난달 천안시로부터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병원은 2021년 5월 건축을 시작했다. 현 병원 북측 인접부지 4만 5300.10㎡(1만 3700평)에 지하 5층~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면적은 13만 6192㎡(4만 1200평)이며, 주차는 1039대 가능하다. 옥상에는 응급환자 이송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넓은 헬리패드도 갖췄다.
이문수 병원장은 ”환자 친화적 진료시스템과 안전·효율적 진료환경을 갖춘 새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해 지역 주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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