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박차
세종시,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1.0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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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에서 기업까지 행복한 민생경제 시정4기 누적 3조 투자유치 달성 총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우리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브리핑 하는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그러면서 "자영업에서 기업까지 행복한 민생경제 시정4기 누적 3조 투자유치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경제산업국‧투자유치단에서는 ▲기회·교육발전특구-라이즈 연계로 첨단산업 인력양성 ▲국가산단 조성·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성장동력 마련 ▲누구나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올해 우리 경제산업국 및 투자유치단 직원은 “본립도생”의 마음과 시민이 동참하는 “세종사랑운동” 추진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국내는 국내외 정치‧경제의 급격한 환경변화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내‧외수 시장의 위축에 따라, 소상공인과 기업 모두가 힘든 한 해였다.

이에따라 세종시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해 지난해 11월 기회발전특구와 7월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었고, 시정4기에 들어서는 누적 2조 3,937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상가공실 박람회”를 개최하여, 공실 상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기업친화적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첨단산업 육성과 인력양성, 나아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특구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과 투자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자영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으며, ▲투자유치 및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및 민자유치를 통한 의료·복합문화 쇼핑시설 확충 등 “자영업에서 기업까지, 행복한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아울러, 시민이 동참하는 “세종사랑운동”을 통해 전통시장 환경미화, 지역제품 우선구매 캠페인, 지역기업 탐방 교육, 초중고 학생 대상 지역생산품 애용 교육 등 시가 “민생이 안정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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