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철민 의원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문제 해결"
민주 장철민 의원 "온누리 상품권 부정유통 문제 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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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6일 온누리상품권 대규모 부정유통 문제를 해결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금융기관, 가맹점 등에 대한 조사 권한을 부여하고, 신고포상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임 근거를 마련했다. 

또 조사 거부나 방해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을 신설하여, 온누리상품권 제도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철민 의원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부정유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과 그에 동조하는 세력의 무책임함으로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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