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30일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대전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김제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이들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각 구청장들은 참사 당일 개인 SNS를 통해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글을 남겼다.
김제선 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고인이 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최충규 청장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에 깊은 슬픔으로 비통한 마음"이라며 "유가족 여러분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용래 청장은 "삼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이 고통을 잘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도록 슬픔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야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남겼다.
한편 박희조 청장은 31일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조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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