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4일 중증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희망물품을 전달했다.
희망물품 전달은 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가 협업하여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 연말 공영버스 운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여 중증 교통사고 피해 가정에 보탬이 되었다.
김효섭 이사장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이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5년 연속 ‘희망함’ 모금을 통한 교통사고 피해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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