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취약계층가정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의 후원금 1,000만 원을 통해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을 사용하여 대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가정 두 곳을 선정하여 에너지 효율성 검사를 진행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방법을 선택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전기 배선, 창호, 전등, 단열 등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에너지 효율성 검사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과 에너지의 효율성 높여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세 가스비 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앞으로도 한전KPS는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뿐 아니라 미래도 함께 밝힐 수 있는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은 “겨울이 되면 많은 아이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에너지효율성 검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까지 생각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한전KPS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자와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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