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유성선병원은 2024년 종무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 지역의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총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6.5℃의 체온을 지키는 3.65kg의 연탄 한 장'이라는 뜻을 담은 이번 봉사 활동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하고, 임직원 간의 화합과 배려의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의순 병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병원의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성선병원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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