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부여군 남면, 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12.1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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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찬․이수진 부부 16일 딸 출산
고인숙 남면장 "지역민의 관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군 남면에서 약 2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실로 반가운 소리다.

부여군 남면 송학리에 귀촌한 김인찬․이수진 부부가 지난달 16일 사랑스러운 딸 김이솔을 출산하고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출생신고를 했다.

아기 탄생 소식을 접한 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인숙)에서는 생활용품과 축하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아기 엄마 이수진 씨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해 주실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라며 “세심한 배려와 선물에 감사드리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인숙 남면장은 “이솔이의 탄생은 남면의 축복을 넘어 우리 부여군의 축복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아낌없는 관심으로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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