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환자 수혈률 등 모든 평가지표 100점...1등급 획득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차 평가에 이은 2회 연속 만점이다.
16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3~8월 6개월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184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100점(전국 병원 평균 76.3점)을 받았다.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수혈·혈액 사용 관리시스템에 대한 안전성·적정성이 공인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자세로 발전시켜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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